경주유기견보호소 좋은 인연 같아요 작년에 동네분이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애기 강아지 한 마리를 보내주셨거든요 겸사겸사 어머니가 입양받으시고는 손주마냥 돌보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집에 오고나서 부모님도 간만에 생기가 넘치셨어요 이번 새해에 본가에 놀러갔더니 부모님이 조심스럽게 이 아이에게 형제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와서 보호소에 들려서 유기견무료분양 중인 아이를 새로 입양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제까지 서툴러도 여러 곳 찾아보면서 알아보신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많은 강아지들이 유기를 당하거나 제각기 다른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강아지파양하는 경우도 있다
출처 : https://blog.naver.com/iuwauxei25/22303707576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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